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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대한 철학자들의 입장

죽음은 여러가지 요소를 내재한다. 1. 평등성/보편성을 내재한다 즉 차별없이 누구나 겪는것이다. 2. 불가피성을 내재한다 즉 죽음은 피할수없는것이다. 3. 일회성을 내재한다 누구나 죽음은 한번밖에 경험할수없다 4. 비가역성을 내재한다 누구나 죽음을 경험하고, 다시 되살아날수없다. 유교에서는 죽음에 관하여, 죽음보다는 현실의 삶에 집중할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불교에서는, 죽음은 윤회의 과정중 일부이며, 현재의 업보가 죽음 이후의 삶을 결정한다고 보았습니다. 도가에서는 죽음을 기가 모였다가 흩어지는 자연적이고 필연적인 현상으로 보았습니다. 플라톤은 죽음을 통해 영혼이 육체로부터 해방하여 영원불명하는 이데아의 세계에 들어간다고 보았습니다 에피쿠로스는 인간을 구성하던 원자가 흩어져 개별원자로 돌아가는것이며, 살아..

2021.04.24 게시됨

동물의 도덕적 권리에대한 철학자들의 입장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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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도덕적 권리에대한 철학자들의 입장

동물의 도덕적 권리를 인정하지않는 입장 식물은 동물을 위해 존재하고, 동물은 인간을위해 존재한다 -아리스토텔레스- 동물은 도덕적으로 고려받을 권리를 가지지않는다 -토마스 아퀴나스- 동물은 "자동인형" 또는 "움직이는 인형"에 불과함 -데카르트- 동물은 자의식을 가지지 않고,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임. 또한 동물에대한 인간의 의무는 직접적 의무가아니라 간접적의무. -임마누엘 칸트- 동물은 윤리규범의 고안능력이나 자율성이 없으므로 도덕적 권리 역시 없음, 또한 인간의 수많은 업적은 동물실험의 결과임. -G.A 코헨- 동물의 도덕적 권리 인정하는 입장 동물도 고통을 느끼기에 도덕적으로 고려할 필요가있음 -제러미 벤담- 동물은 쾌고감수능력(쾌락과 고통을 느낄수있는 능력)을 갖고있기때문에 동물의 이익도 평등하게 ..

2021.04.24 게시됨

[최고의 정치영화] - 프레지던트 메이커(Our Brand is Crisis)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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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정치영화] - 프레지던트 메이커(Our Brand is Crisis)

프레지던트 메이커는 상당히 재밌고,잘 만들어진 정치,선거 영화입니다! 사실상 낙선인 후보를 다시 끌어올리는선거 참모의 역할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프레지던트 메이커는 단순 정치 영화를 넘어,선거 마케팅, 선거의 수단들을 보여줍니다! 특히, 중간중간 나오는 대통령 후보의 모습 역시도 재밌지만,선거 승리를 위해 제인 보딘(산드라 블록)이 하는 여러가지 선거공작도정치 풍자로 보이기에, 많이 재미있습니다! 무거운 장면도 있지만, 그만큼 가벼운 장면이 있기때문에,상당히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선거 참모와 관련된 영화라서,삼국지류? 같은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이 영화 참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특히 초반은 살짝 지루할수있지만,점점 가면서 재미가 올라가고, 엔딩은 마음에 와닿는, 그런 모습을보실수..

2021.04.22 게시됨

[조잡한 짜집기 정치영화] 영화 특별시민 리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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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잡한 짜집기 정치영화] 영화 특별시민 리뷰

특별시민은 2017년 4월 26일 대선을 앞두고개봉된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개봉당시에도 봤고,리뷰를 위해 다시 보게되었는데요. 솔직히 이야기하면, 그닥 재밌는 영화,좋은영화라고 하기엔 힘듭니다. 너무 클리셰가 박혀있고,어딘가에서 본듯한 장면들이 반복되거든요. 그리고 주인공이 왜 변종구 캠프에 영입이 된건지도대체 왜 변종구의 약점들을 가지고있음에도 아무곳에 쓰지못하는지? 방향성이 부족하고 재미없는 영화의 표본으로 보이기까지합니다. 캐스팅만큼은 최민식 곽도원, 매우 좋은 배우들로 이뤄졌는데,왜이리 못 만든건지 이해가 안 갈 수준이죠. 한마디로 조잡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정치영화를 처음접하시거나,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분들이 보시게된다면,상당히 흥미롭게 볼수있고, 입문작으로 나쁘지않을것이라고..

2021.04.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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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의 전개과정

4.19 혁명은, 1960년 4월 19일 대한민국 제1공화국 자유당 정권이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개표조작을 하자, 이에 반발하여 부정선거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시위에서 비롯하여전국의 대규모 시민에게 확대된 반독재투쟁이자 혁명입니다. 사건의 시작은 3.15 부정선거에서 시작됩니다. 당시, 이승만 정권(자유당 정권)은 제 4대 대통령선거와제 5대 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었는데요, 대통령선거에는자유당 이승만과 민주당 조병옥 부통령선거에는자유당 이기붕과 민주당 장면 후보가서로 맞붙게 되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의 조병옥후보는,갑작스러운 심장병 악화로 미국에서 치료를 받으려다,사망하게되었기에, 이승만후보가 자동으로 당선되었으나, 문제는 부통령선거였습니다. 이전의 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후..

2021.04.18 게시됨

세월호, 잊지말아야할 참사.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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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잊지말아야할 참사.

"야, 그거 다 지난일 아니야?" "아직도 그거 붙잡고있어?" "리본 그거 이제 땔떼 안되었나?" 항상 세월호사건이 이야기될때, 많은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말 입니다. "책임자처벌? 선장이 징역받지않았어?"라며 제대로 알지못하는 사람들이 이야기하곤 합니다. 여러분, 세월호는 정말 끝났을까요? 세월호는, 억지를 부리는 것 일까요? 세월호, 2015년 12월 14일 부터, 12월 16일까지, 유가족이 참여한 가운데에, 청문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발표된, 세월호 참사 책임자 명단은. 김석균(해양경찰청장),이춘재(해양경찰청경비안전국장),해양경찰청 상황실,김수현(서해지역해양경찰청장) 김문홍(목포해양경찰서장),목포해경상황실,등등... 이 사람들은 세월호 구조와 관련된 직접 책임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제대로 된 처..

2021.04.15 게시됨

용산참사, 국가 권력의 무자비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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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국가 권력의 무자비함.

2009년 1월 20일, 용산참사에 5명의 철거민이 사망하고, 1명의 경찰 특공대원이 사망되었습니다. 이것의 논점은 단순히 철거민의 폭력성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애초에 이것은 철거민만의 잘못이거나 철거민만의 피해가 아니였습니다, 경찰특공대원들 역시 피해자중 하나입니다. 용산참사, 농성 시작 단지 하루만에 강제 진압작전이 시행되었습니다. 협상은 없었습니다, 남일당 빌딩 옥상 첫번째, 인화물질로 인해 망루안에서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처음은 작은 화재였습니다. 잠시 불길은 잡히고, 불이 꺼지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다시 재진입 명령을 내렸고, 꺼져가던 불길은 망루를 다시 화마속으로 집어삼켜졌습니다. 자신의 공적, 업적을 쌓기위해 재개발, 재건축을 강행한것입니다. 경찰은, 용역깡패와 함께했습니다. 재개발..

2021.04.0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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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 책리뷰

동물농장은 단순한 책을 넘어서, 여러가지 시사점을 제시합니다. 특히 조지오웰의 삶과도 관련있습니다, 그는 평생 파시스트/국가주의에 반대하고, 더불어 투쟁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그의 사상을 더더욱 보여줍니다. 러시아 혁명을 비유적이면서, 제대로 찌른 문학작품입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그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것 자체보다, 실제 러시아 혁명을 이해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러한 책을 읽을 예정이시라면, 제가 쓴 러시아혁명사글을 한번 참고해보시고 이 글을 읽어보신다면 좋을듯합니다! 당시 러시아의 지도자와 각종 정치적 상황들을 사람들은 "동물들"로 인간들을 몰아내는것을 "혁명"으로 풍차를 만들어내는것을 "소련의 5개년계획"으로. 또 인간을 몰아낸 돼지들이 결국 인간과 같..

2021.03.1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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