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국가 권력의 무자비함.

소년데드풀

·

2021. 4. 6. 20:21

반응형

용산참사 사건 당시의 사진중 하나

2009년 1월 20일, 용산참사에 5명의 철거민이 사망하고,

1명의 경찰 특공대원이 사망되었습니다.

 

이것의 논점은 단순히 철거민의 폭력성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애초에 이것은 철거민만의 잘못이거나

철거민만의 피해가 아니였습니다,

 

경찰특공대원들 역시 피해자중 하나입니다.

 

용산참사, 농성 시작 단지 하루만에 강제 진압작전이 시행되었습니다.

협상은 없었습니다, 남일당 빌딩 옥상 첫번째,

 

인화물질로 인해 망루안에서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처음은 작은 화재였습니다.

 

잠시 불길은 잡히고, 불이 꺼지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다시 재진입 명령을 내렸고,

 

꺼져가던 불길은 망루를 다시 화마속으로 

집어삼켜졌습니다.

 

자신의 공적, 업적을 쌓기위해 재개발, 재건축을 강행한것입니다.

대표적인 용역깡패들의 사진

경찰은, 용역깡패와 함께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을 빠르게 진행하게위해,

용역깡패들의 폭력을 묵인했습니다.

 

용역깡패들과 결탁했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경찰들의 강제진압,

그리고 재진입 명령, 이것 역시 그런것입니다.

 

심지어 경찰 지도부들은 망루안에 이러한 인화물질이

있었다는것을 미리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경찰 지도부들은 망루에 경찰들을 강제투입한것입니다.

 

어떠한 예행연습, 사전대책도 없었습니다.

그곳에 그렇게 철거민들과 경찰 한분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누구도 책임진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석기는,

경찰력을 동원해 여론조작을 강행했습니다.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석기
당시 서울시장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 오세훈, 김석기,

누가 책임을 졌습니까?

 

오세훈은 다시한번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습니다.

김석기는 현재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하고있습니다.

 

심지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용산참사와 관련한 망언을 쏟아 내었습니다.

 

제대로 책임지지않은 정치인들이,

꼭 책임을 지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