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읽는 정치
[이육사 평전] - 책 리뷰
저는 참고로 이 책을 학교에서 근대문학과 관련하여 근대 문학가의 삶을 배우면서 학교에서 받은 서적인데요, 이육사 선생님은 본명은 이원록이고, 상당히 남성적이고 강한 문체를 자주사용하셨습니다. 특히 이육사 시인의 시 " 절정 "이나 " 광야 " 라는 시에서 특히나 그러한 문체가 돋보이고, 그 당시의 독립운동가로서도 급진적인 편에 속했던 이육사 시인의 모습에서 한편으로는 그의 희망을 쫓는 모습과 동시에 현실의 상황에 절망하는 모습이 보이기도합니다. " 절정 "에서의 시에서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같은 부분은 그가 독립운동으로 한곳에 정주하지못하고 계속 이주하고 떠나다녀야만 했던 그런 모습을 상상하게됩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희망을 잃지않았는데요, " 광야 " 에서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