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읽는 정치
[공정하다는 착각] - 능력주의는 허상이다.
공정하다는 착각은 '과연 수능과 대입제도는 공정한가?' 라는 의문을 주는 도서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수능과 수시를 어찌생각하시나요? 수능은 학교밖에서 열심히하면 대학가고.. 수시는 학교안에서 열심히하면 대학가고.. 그럼 결국 노력의 영역이지, 뭐가 문제인데? 라는 생각을 낳게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서울대생들과 인서울대학교의 학생들 대다수는 고소득층 혹은 고자산층의 자녀입니다. 왜 그런걸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부분의 고소득층 고자산층은 가정환경도 좋고, 집도 당연히 좋을것이고, 학군도 좋을것이며, 부모에게 유전되는 지식 수준도 높을것이며, 각종 혜택이 많을것이다. 그럼 반대로 저소득층, 저자산층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집이나 학군이 좋지 않을것이며,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