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
소년데드풀
·2021. 2. 18. 08:12
고전명작 12인의 성난 사람들 추천드리려
합니다.
12인의 성난사람들은 배심원제와
관련된 영화입니다.
12명의 배심원들이 한 소년의
유죄와 무죄에 대한 평결을 두고
시작합니다.
기소된 죄는 일급 살인, 유죄시 처형입니다.
모두가 유죄라고 생각할때, 한 배심원만이
유죄에 손을들지않고 무죄에 손을들며,
이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됩니다.
자세한 내용에대해선 꼭 영화 2시간짜리
전체를 구입하셔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나름의 감성이 있더라고요.
영화는 재밌으면서도 새로운 사회적 시각이나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하죠,
이 영화는 특히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 ㅎㅎ
특히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많죠.
이 재판의 피고인인 "소년"은 우리나라
사회속 갈등이 이뤄지는 "소년법"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배심원들의 논의들은 우리나라의 "국민참여재판"을 떠오르게 하기도 하며,
또한 조두순 사건과 관련하여 논의되는 "사형제" 역시 떠오르게 합니다.
이 영화를 보며 여러가지 사안들을 생각해보시고, "나는 과연 개인적 편견과 선입견없이 항상 의문을 가지고 공정하게 행동하는가?"에대해서 한번 되물어 보시면 아마
이 영화에 깊은 여운에 빠지게 되실겁니다.
"12인의 성난 사람들" 꼭 추천드립니다.
이 영화를 제가 다른 영화 커뮤니티에 추천했는데
그 내용을 그대로 블로그에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ㅋㅋ
나름 재밌고, 여러가지 생각할점이 많은 영화이기에 많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연극도 많이 있기때문에 만약 보신다면 좋을것같습니다!
아마 유튜브에 검색하셔도 연극으로 보실수 있을겁니다!
특히 제 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을 받기도 했고요!
제 3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노미네이트작이기 까지하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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