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읽는 정치
[헨리 키신저의 세계질서] - 책 리뷰
헨리 키신저는 미국의 국무장관 출신인 미국의 대표적인 현실 국익주의자입니다. 남미의 아옌데 정권의 몰락이라던지, 혹은 각종 세계적인 외교적 사건이나 각종 사태를 직접 만들거나 계획하기까지했습니다. 혹자들은 헨리 키신저를 "매우 냉정한 국익주의자" 라고 하기도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평가합니다. 물론 그가 현실주의적, 국익중심주의의 정치를 한것은 맞지만, 그가 한 외교는 좀 달랐습니다. 단기적인것에 눈에 팔려 장기적인 목표를 잃어버리는, 좋지않은 외교적 선례를 남기기도 하였죠, 그러나 나름 이 헨리키신저의 세계질서라는 도서는 괜찮습니다. 그의 생각과 사상이 충분히 가미되어있긴 하지만, 충분히 미국 입장에서의 국제외교의 시각을 알수있는 좋은 책이였다고 평가하고싶습니다. 헨리키신저의 세계질서를 여러분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