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읽는 정치
[동물농장] - 책리뷰
동물농장은 단순한 책을 넘어서, 여러가지 시사점을 제시합니다. 특히 조지오웰의 삶과도 관련있습니다, 그는 평생 파시스트/국가주의에 반대하고, 더불어 투쟁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그의 사상을 더더욱 보여줍니다. 러시아 혁명을 비유적이면서, 제대로 찌른 문학작품입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그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것 자체보다, 실제 러시아 혁명을 이해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러한 책을 읽을 예정이시라면, 제가 쓴 러시아혁명사글을 한번 참고해보시고 이 글을 읽어보신다면 좋을듯합니다! 당시 러시아의 지도자와 각종 정치적 상황들을 사람들은 "동물들"로 인간들을 몰아내는것을 "혁명"으로 풍차를 만들어내는것을 "소련의 5개년계획"으로. 또 인간을 몰아낸 돼지들이 결국 인간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