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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성분조작 무죄, 법원에게 공정이란 무엇입니까?
세계 최초 유전자세포치료제라고 불렸던 인보사, 특히 무릎 골관절염의 통증완화에 사용되었는데요, 한번 주사시에 6~700만원이 드는 고가의 약품이였습니다. 양 무릎에 다 받게되면 약 1400만원에서 1200만원이 들게되는거죠, 심지어, 이 약품을 맞고난뒤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 약을 3900명 정도가 맞았다는데, 이것은 원래 연골 유래 세포로 이뤄져야하는데, 연골세포를 사용한것이 아니라, 신장세포를 이용했다는 사실에 많은 시민들이 놀라게된 사건인데요. 이 세포는 종양을 유발하는 세포라는것은 더더욱 충격적입니다. 약 1400만원의 거금을 쓰고도, 아무런 효과도 못보고, 오히려 종양을 유발하게된것입니다. 2003년 개발해서 2018년까지 이것을 만든 코오롱생명과학은 이것을 전혀 몰랐다고 까지..